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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롤드컵' 16일 개막…플레이-인 거쳐 24일 LCK 4팀 본격 출격

최고관리자 · 2026-10-15 13:55:01 · 조회 31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16일 오전 3시 미국에서 한 달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회 포문을 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출전한 4개 팀 중 단 한 팀만이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권을 획득한다.

플레이-인에는 EMEA(LEC)의 카르민코프, 북미(LCS)의 클라우드나인 기아, 아시아태평양(LCP)의 MVK e스포츠, 브라질(CBLOL)의 퓨리아가 나선다.

카르민코프는 올해 LEC 개막 대회와 스프링 준우승을 거쳐 창단 첫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클라우드나인 기아는 LCS 서머 플레이오프 승리로 진출을 확정했으며, 퓨리아는 CBLOL 스플릿 1 우승 및 스플릿 2 준우승 성적으로 합류했다. MVK e스포츠는 LCP 시즌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를 통해 출전권을 따냈다.

16일 오전 3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클라우드나인 기아와 카르민코프가 맞붙고, 이어 오전 8시에는 퓨리아와 MVK e스포츠가 대결한다. 개막전은 양 팀 모두 한국인 선수가 포진해 있다. 카르민코프에는 '칸나' 김창동과 '예후' 강예후가, 클라우드 나인 기아에는 '타나토스' 박승규와 '로키' 이상민이 각각 속해 있다.
젠지, 한화생명, T1, 디플러스 기아 등 LCK 대표 네 팀은 오는 24일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시작되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격한다. 역대 15번의 대회에서 10회 우승을 기록한 LCK는 올해 정상에 오를 경우 2022년부터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플레이-인 통과 한 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동일한 승패를 기록한 팀끼리 대결하며 기본 단판제, 진출 및 탈락 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3승을 선취한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오르고 3패를 기록한 팀은 탈락한다.

8강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는 녹아웃 스테이지는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8강과 4강은 텍사스주 앨런에서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월 15일 오전 4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진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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