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가 꼽은 한국의 키맨 손흥민…"아시안컵 우승 향한 마지막 도전"
최고관리자 · 2026-10-17 14:30:01 · 조회 3
AFC는 참가국별 핵심 선수를 소개하는 기획에서 손흥민을 조명하며 한국의 우승 도전에 가장 중요한 인물로 평가했다.
손흥민은 A매치에서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다인 59골을 기록하고 있다.
AFC는 손흥민이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인도전에서 국가대표 데뷔골을 터뜨린 뒤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회는 손흥민에게 다섯 번째 아시안컵이다.
AFC는 34세가 된 손흥민에게 이번 대회가 1960년 이후 한국의 첫 우승을 이끌기 위한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2015년 호주 대회 준우승이다.
AFC는 아시안컵에서는 아쉬운 순간이 많았지만 클럽 무대에서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경력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손흥민은 10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고, 2019-2020시즌 번리전에서 터뜨린 원더골로 FIFA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AFC는 선수 생활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도 손흥민의 대표팀 영향력이 여전히 크다고 봤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주장으로 한국을 이끈 손흥민이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MLS 로스앤젤레스FC로 이적한 뒤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오스틴과의 MLS 30라운드에서는 1골 2도움으로 3-1 승리를 이끌었고, 이번 시즌 세 번째로 리그 주간 베스트11인 '팀 오브 더 매치데이'에 선정됐다.
2027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 알코바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지면서 대회 정상 개최 여부를 둘러싼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AI 생성 이미지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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